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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여행 추천지 BEST 5

mirmenn 2025. 9. 10. 12:01

 

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태국은 매년 전 세계 여행자들이 찾는 나라입니다. 다양한 문화, 합리적인 물가, 맛있는 음식,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갖춘 태국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꼭 가봐야 할 태국 여행 추천지 5곳을 선정해 소개합니다.

1. 방콕 (Bangkok)

태국의 수도 방콕은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. 왓 아룬, 왓 포, 왕궁과 같은 문화유산은 물론,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즐기는 야경 투어도 놓칠 수 없습니다. 또한 방콕의 야시장과 대형 쇼핑몰은 여행자들에게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을 제공합니다.

2. 치앙마이 (Chiang Mai)

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도시로, 고대 사원과 전통시장이 매력적입니다. 특히 11월에 열리는 이페ン 불 축제(로이 끄라통)는 하늘로 날아가는 수많은 연등으로 유명합니다. 또한 치앙마이 인근의 정글 트레킹과 코끼리 보호센터 방문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.

3. 푸켓 (Phuket)

태국 최대의 섬 푸켓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힙니다. 파통비치, 카타비치 등 다양한 해변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, 인근의 피피섬 투어는 푸켓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. 고급 리조트와 다양한 레스토랑, 나이트라이프까지 즐길 거리가 풍부해 가족 여행부터 허니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.

4. 파타야 (Pattaya)

방콕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파타야는 해양 레저와 활기찬 분위기로 유명합니다. 특히 산호섬 투어는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패러세일링을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. 또한 파타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다양한 공연 문화는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합니다.

5. 아유타야 (Ayutthaya)

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유타야는 방콕에서 기차로 약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고대 도시입니다. 붉은 벽돌로 지어진 사원과 불상들이 당시의 영광을 보여주며, 자전거를 타고 유적지를 둘러보는 여행이 특히 추천됩니다.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곳으로, 역사 탐방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상적입니다.

태국 여행 팁

  • 환율: 2025년 기준 1 THB는 약 38원 수준으로 물가가 합리적입니다.
  • 교통: 방콕에서는 BTS(스카이트레인)과 MRT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. 그랩(Grab)도 필수 앱입니다.
  • 날씨: 태국은 1년 내내 더운 편이나, 11월~2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건기입니다.
  • 비자: 한국인은 3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므로 단기 여행에 유리합니다.

마무리

태국은 각 지역마다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나라입니다. 이번에 소개한 태국 여행 추천지 5곳은 첫 여행자뿐 아니라 재방문자에게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. 방콕의 활기찬 도시 풍경, 치앙마이의 전통과 자연, 푸켓과 파타야의 휴양지, 아유타야의 역사 탐방까지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태국 사원 전경
태국을 대표하는 사원의 아름다운 풍경